(군포=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군포시는 대야미동에 있는 방짜유기 전수교육관을 도마교동 군포송정 공공주택조성지구로 확대 이전해 내년 초 개관하기로 했다.
12일 군포시에 따르면 새로 건립하는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10호 김문익 방짜유기장 소유의 대야미동 부지에 시가 2001년 8월 건립한 전수관을 확대 이전하는 것이다.
시는 설계용역과 건축허가 절차를 마치고 이달 말 착공해 내년 초 개관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은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4천여만원을 들여 1천81㎡의 부지에 공방동과 전시동 등 2개 동(연면적 826㎡)으로 들어선다. 공방동은 지상 2층, 전시동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방짜유기는 구리와 주석을 약 7대 3 비율로 혼합해 만드는데, 흔히 놋그릇이라고 부르는 밥주발이나 징, 꽹과리 등 풍물 악기, 촛대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이전작업을 하면 내년 2월께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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