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한국 축구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분수령이 될 카타르와의 일전에서 후반에 한 골을 더 허용하며 0-2로 뒤졌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6분 아크람 아피프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카타르의 역습 기회에서 문전을 돌파하는 아피프를 놓쳤고, 아피프는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문을 꿰뚫었다.
한국은 후반 8분 현재 0-2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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