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서혜림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문 자서전이 곧 출간되고 전집이 완간된다.
박명림 김대중도서관장은 15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관장은 영문 자서전과 관련,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사상을 세계 알리는 첫 번째 계기"이라면서 "출간 후 워싱턴, 베를린, 도쿄, 베이징의 최고 학술기관에서 학술 토론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또 김 전 대통령 전집에 대해 "재임 때 전집 10권을 출간했고 나머지 17권을 출간해 전직 대통령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집을 완간한다"면서 "본격적 김 전 대통령 연구, 김대중학(學)의 첫발을 내디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세계 3대 평화지도자인 김 전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의 공동 연구를 해당 기관과 시작했다"면서 "이를 통해 김대중 평화사상은 세계 평화사상의 반열에 오르고 세계와 함께 연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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