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6일 전북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무주 33.6도, 남원 32.2도, 순창·완주 31.7도, 임실 31.6도, 장수 31.5도, 전주 30.7도 등을 기록했다.
김제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완주와 무주, 익산, 정읍, 전주 등 5개 시·군에는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밤부터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한낮의 기온이 크게 올라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