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김부겸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19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진정한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행정자치부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16일 취임한 김 장관은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며 방명록에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후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는 "앞으로 있을 오찬 자리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눴으면 한다"면서도 "정치인(출신)으로서 (정책) 내용은 정확히 모르더라도 그 방향은 틀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지방분권 정책 방향 등에 관한 입장을 궁금해하는 기자들에게 "아는 게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지방자치 강화의 밑그림으로 제시하며 취임한 김 장관은 새 정부의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라는 국정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에는 국회를 찾아 취임 이후 첫 여의도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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