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대전지역 버스노동조합이 21일 올해 시내버스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시내버스 노사는 운수종사자 시급을 서울, 부산, 대구와 동일하게 호봉별로 2.4% 인상하고, 새로 채용되는 운수종사자는 1년 이내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승급하는 내용의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노사는 지난 2월 3일 1차 협상을 시작으로 모두 8차례 협상을 벌였다.
대전시내버스 노사는 2008년부터 10년째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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