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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그는 우리 못 이겨"…또 트럼프 비판

입력 2017-06-21 16:40  

슈워제네거 "그는 우리 못 이겨"…또 트럼프 비판

오스트리아 월드서밋서 연설…판데어벨렌 대통령 "지구는 못돌아와"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원이자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 비판하며 날을 세웠다.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일간 클라이네 차이퉁 등에 따르면 그는 전날 빈에서 개막한 오스트리아 월드 서밋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혁명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라면서 그의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를 비판했다.

슈워제네거는 "미국은 워싱턴이 아니다. 근시안을 가진 한 남자는 결코 우리를 이길 수 없다"면서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탈퇴한 것은 미국이 아니라 트럼프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도 취재진에 각종 환경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에 절망했다면서 "그는 석기시대로 되돌아갔다"고 비꼬았다.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도 이날 "미국의 탈퇴로 우리는 배로 더 노력해야 한다"면서 슈워제네거가 출연했던 영화 터미너이터의 대사를 인용해 "우리의 지구는 돌아올 수 없다(no 'I will be back')"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케른 오스트리아 총리는 세계화와 기후변화를 위협이 아니라 기회로 받아들이자면서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으로 4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를 논의하는 자리로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산파 역할을 했던 로랑 파비위스 전 프랑스 외무장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리용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회원 등이 참석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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