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3∼28일 6일간 서울광장에서 춤을 소재로 한 '댄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올 여름 내내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개막 공연으로 마련됐다.
23일 첫 날에는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와 '타악그룹도도'의 협동 공연 '코리안 비트'가 펼쳐진다.
이어 '차이콥스키 발레 판타지'(24일), '태권도&마샬아츠'·'전통연희'(27일), '밸리댄스'·'팝핀·스트릿 댄스'(28일) 등을 선보인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다음 달 '보이스 페스티벌', 8월 '퍼포밍 아츠 페스티벌', 9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매월 다른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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