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3일 오전 11시 53분께 청주시 서원구 올림픽국민생활관 앞 광장에서 열린 '농촌지도자한마음대회' 행사 출장 뷔페 음식을 데우던 고체연료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아르바이트생 A(24)씨가 얼굴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식탁에 옮겨붙은 불은 119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행사 관계자들이 물을 뿌려 껐다.
소방당국은 뷔페 음식을 데우는 데 쓰이는 고체연료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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