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입력 2017-06-25 15: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이총리 "北, 억류자 석방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와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의 길로 나오고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며 "북한은 억류 중인 우리 국민과 미국 시민을 지금이라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1953년 7월 27일 포성이 멈췄지만 6.25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북한은 최근까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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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공식일정 없이 한미정상회담 준비에 '매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4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매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종일 청와대에 머물면서 참모진들로부터 방미 일정과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각 행사에서 제시할 메시지와 연설문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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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9대책 일주일…기존 주택 '관망', 신규 분양 '후끈'



6·19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이후 재건축을 포함한 기존 주택시장은 눈치 보기 장세가 길어지고 있다. 정부의 대대적인 투기 단속으로 중개업소가 철시하면서 재건축이나 기존 아파트, 재개발 지분 등은 뚜렷한 가격 변화나 풍선효과 없이 '정중동'의 모습이다. 거래가 급감하면서 가파르게 오르던 상승세만 다소 진정세된 분위기다. 반면 입지여건이 좋은 새 아파트 분양 시장에는 청약조정지역이라도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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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10년'…한국의 일상과 문화, 산업을 바꾸다



애플의 아이폰이 29일로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 꼭 10주년을 맞는다. 국내에 들어온 것은 1년 5개월이 지난 2009년 11월 28일이다. 금세기 '최고의 발명품'으로 손꼽히는 아이폰은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휴대전화 및 통신 시장의 폐쇄적 구도를 깨고 국내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도록 한 '촉매'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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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무역액 1조50억달러 예상…3년만에 1조달러 재돌파



올해 우리나라 전체 무역액에 3년 만에 1조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5일 내놓은 '2017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무역액이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1조5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9.4% 늘어난 5천420억달러, 수입액은 14.0% 증가한 4천630억달러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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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않고 빚만 갚아'…국내 100대 기업 경영활동 보수화



국내 100대 기업은 최근 3년간 현금 유입이 늘었음에도 투자보다 빚을 갚는데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이어지자 경영 활동이 보수적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주요 기업 현금흐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위 100대 기업(비금융 상장사, 2016년 매출액 기준)의 영업활동 현금유입 규모는 2014년 116조원에서 2015년 164조원, 2016년 171조원으로 계속 늘었다. 이처럼 매출액이 마이너스 성장에서 탈피하고 영업활동의 현금흐름이 견조해졌으나 투자활동 현금유출 규모는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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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화재로 27일까지 절단작업 중단…화재예방 조치 시행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2층 우현 절단과정 중 화물칸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는 27일까지 절단작업을 중단하고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5시 5분께 전남 목포 신항에 거치 된 세월호 2층 화물칸에서 불이 나 5시간여만이 오후 10시께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월호 화물칸 쪽 선체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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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빼주세요" 손님 요청 무시한 중국집…배상 책임은



A(32·여)씨는 2013년 9월 직장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자 경기도의 한 중국음식점을 찾았다. 갑각류 알레르기를 앓는 A씨는 짜장면을 주문하면서 종업원에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니 새우는 넣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A씨는 짜장면을 먹던 중 손톱 크기 정도의 새우살을 씹어 이를 뱉어낸 뒤 식사를 이어가다가 다시 비슷한 크기의 새우살을 씹고선 목이 붓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알레르기 증상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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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횟감' 방어 대량양식 길 열린다…인공종자 생산 성공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생선인 방어를 대량생산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방어 수정란 대량생산 및 인공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어 대량양식 기술을 확보한 것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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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을 사랑한 '1세대 DJ' 박원웅 별세…향년 77세



7080세대 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내 1세대 DJ 박원웅(77) 씨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25일 유족 측에 따르면 박원웅은 전날 밤 9시 30분께 지병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역삼동성당 장례식장 요셉관 1호실이다. 발인은 27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례미사는 같은 날 오전 10시 역삼동성당 대성당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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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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