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5일 오후 4시 20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 창인리의 교량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싱크홀의 크기는 지름 1m에 깊이가 1m 정도다.
싱크홀로 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통행이 일부 통제됐다.
경찰과 임실군은 싱크홀 주변에 라바콘(원뿔 모양의 교통통제 도구)를 설치한 뒤 도로를 복구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다행히 빠르게 조치가 이뤄졌다"며 "싱크홀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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