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사람 중심의 사무실 건물 - Pearl River Tower: 미래 고층 건물의 등장

입력 2017-06-27 17:33  

[AsiaNet] 사람 중심의 사무실 건물 - Pearl River Tower: 미래 고층 건물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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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9089



(광저우, 중국 2017년 6월 27일 AsiaNet=연합뉴스)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이 되면 중국 남부 지역은 뇌우와 더운 날씨에 시달린다. 덥고, 다습하고, 불편한 날씨에 사람들의 생산성은 쉽게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광저우 CBD 중심에 있는 프리미엄 A급 사무실 건물인 Pearl River Tower에서 일하는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그와 같은 문제를 겪지 않는다.



Pearl River Tower 17층에 있는 Guangdong Golden Gecko Asset Management Co., Ltd.의 사장 Jiang Junsheng은 “이 사무실 건물에서 가장 인간적인 첨단 기능은 지능적으로 처리되고 자동으로 설정되는 공기와 온도”라며 “외부 날씨가 습하거나 연무가 끼어도 이 건물 내부에서는 연중 안락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 채광과 상쾌한 공기 덕분에 사무실에 들어올 때마다 밟고 탁 트인 들판에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환경친화적인 특징과 에너지 절감 설계로 유명한 이 슈퍼 A급 사무실 건물은 지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공기조화시스템을 중심으로 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경험과 가장 직접 연계된다.



이 고층 건물의 수석 엔지니어인 Hu Baiju는 기자들에게 Pearl River Tower가 냉방을 위해 냉각방열 시스템을 채택하는 대담한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이 시스템은 특히 습한 중국 남부 지역에 알맞게 수정됐다. 섭씨 16도로 냉각된 물은 천장에 설치된 배수관을 따라 흐르며, 천장으로 찬 기운을 운반하고, 천장에서 실내 공기로 ‘방열’한다. Pearl River Tower는 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중국 북부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지열 난방 기제와 유사하면서도 상반되는 결과가 나오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온습도 조절을 위해 차가운 물을 매개체로 이용한다.



Hu는 “이와 같은 종류의 냉방은 거슬리는 소음이나 바람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면서 “에어컨 근처에 앉음으로써 차가운 바람을 직접 맞아야 하던 문제는 더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고층 건물에 적용된 ‘100% 상쾌한 공기 대체’ 기술은 건물 내 모든 공간에서 상쾌한 공기를 유지하는 데 일조한다. 그에 따라 건물 내 모든 사람이 항상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환절기마다 비염으로 고생하던 Jiang Junsheng은 Pearl River Tower에서 일하기 시작하면서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비염이 사라졌다며 기뻐했다. 그는 “나는 공기 질에 매우 민감하다”며 “광둥 성의 날씨는 종종 불안정하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비염을 앓았는데, 2년 전에 비염이 사라졌다. 그 주된 이유는 현재 내 사무실 환경 덕분인 듯하다. Pearl River Tower는 연중 각 사무실에 공기를 제공하기 전에 습기를 제거하고, 여과한다. 이는 건물이 건물 사용자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Pearl River Tower에 도입된 상쾌한 공기시스템은 사무실에 있는 직원 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그에 따라 공기량을 신속하게 조절하며 100% 상쾌한 공기 대체를 시행하고, 상쾌한 공기에 대한 각 직원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이 건물의 이중 유리 외벽은 매우 습한 공기가 외부에서 사무실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실내 상대 습도가 인체에 가장 편안한 50~55%에서 항상 유지되도록 한다.



Auchan International (Shanghai) Trading Co., Ltd. 광저우 지점장 Alain LIVET는 “이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 몸 전체가 거품의 보호를 받는 것 같다”라며 “이 건물 안에서 매우 편하고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earl River Tower는 환경을 존중하는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다수 채택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면서 “이에 10개가 넘는 후보 건물 중에서 최종적으로 Pearl River Tower에 새 사무실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Pearl River Tower에서는 지능적이고 인간적인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외에 인간 중심의 이동 개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우수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그는 “이 건물의 디자인 컨셉은 사람 중심”이라며 “엘리베이터 속도가 최대 9m/s인 덕분에 1층부터 최상층인 71층까지 약 1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2층 설계와 더불어 저층, 중간층 및 고층 공간에 대한 별개의 직접적인 접근성 같은 솔루션 덕분에 어느 층으로 이동하든 30초 이내만 기다리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고 말했다.



Tianhe 지구 내 다른 고층 건물에서 일한 적 있는 Alain LIVET는 “이는 이와 같은 초고층 건물에서는 매우 드문 현상”이라며 “Pearl River Tower에서 1년 넘게 일했는데 한 번도 엘리베이터를 오래 기다린 적이 없다. 이 건물에서는 누구나 귀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수석 엔지니어 Hu Baiju는 “종종 로비에 서서 스톱워치를 가지고 관찰을 한다”며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불과 10초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수용 인원이 5,000명이 넘는 건물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면서, 이를 특히 자랑스럽게 여겼다.



Alain LIVET는 “이 건물을 고층 건물의 미래라 불러도 좋을 것”이라며 “놀랍게도 그 미래가 바로 우리 앞에 벌써 등장했다”고 말했다.



추가 정보는 http://www.gd.xinhuanet.com/zt12/zjc/를 참조한다.



자료 제공: Guangzhou Pearl River Tower Properties Co., Ltd



이미지 첨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29201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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