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국내외 유명 천연 발효식품·유기농 아이스크림 첫 론칭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유명인과의 협업 기획상품·천연 유기농 제품·맛집 인기 메뉴를 단독으로 출시하며 프리미엄 식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3월 이연복 셰프의 '딤섬&샤오롱바오', 4월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5월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 '소불고기'에 이어 이달에만 3개의 프리미엄 식품을 내놓았다.
롯데홈쇼핑은 개그맨 박수홍 씨와 삼겹살과 새우를 접목한 이색 간편식 '대새롤'을 기획했다.
27일 론칭 방송에서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다년간 요리 프로그램 진행 경력 등을 가진 박 씨가 직접 출연해 요리법을 소개하고, 대새롤(7팩·5만9천900원)을 판매했다.
그 결과 주문 수량 3천300세트, 총주문금액 1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천연 유기농뿐만 아니라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저트들도 홈쇼핑 업계 단독으로 내놓는다.
'유기농 캡틴콤부차'(11만9천원)는 천연발효 음료이다. 기원전 200년 전 불로장생을 위해 중국 진시황이 매일 먹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화제가 됐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 미란다 커 등 수많은 유명인도 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400㎖ 용량 총 20병을 한 세트로 구성해 29일 오후 8시 40분 '최유라쇼'에서 첫선을 보인다.
유기농 아이스크림 '떼르드글라스'(3만9천900원)도 이달 30일 오후 1시 40분 판매한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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