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KORES)는 민간 해외 자원개발 실무자 양성을 위한 전문기술과정 '코레스 마인에듀(KORES MinEdu)'를 개설하고, 첫 번째 과정으로 유연탄 투자실무교육을 오는 7월 5~7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강남 해외자원개발협회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해외 자원개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다루는 업계 첫 실무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민간 자원개발 실무자들이 그 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 유연탄광 탐사 ▲ 매장량 평가 ▲ 채광 설계 ▲ 경제성 평가 ▲ 투자 사례 등이며 자원 개발 및 발전·제철업계 경력 10년 이상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KORES는 이번 과정 개설을 위해 2016년부터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열고 국내 수요가 큰 유연탄과 금속광 위주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은 관련 업계 임직원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한국광물자원공사 조사지원팀(☎ 033-736-5454)이나 해외자원개발협회 교육운영팀(☎ 02-2112-869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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