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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기술위가 대표팀 감독 좋은 분 찾을 것"

입력 2017-06-28 22:47  

정몽규 회장 "기술위가 대표팀 감독 좋은 분 찾을 것"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무산시 일본 등과 유치도 고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기술위원회가 구성됐으니 조만간 좋은 분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할 것이다.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도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늦지 않도록 할 것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8일 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을 초청해 만찬을 가진 서울 강남구 수서동의 한식당 필경재를 찾아 대표팀 감독 선임이 차질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 후임을 선임하는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호곤 축구협회 부회장을 최근 임명했다.

2030년 월드컵을 동북아가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정 회장은 북한의 협조를 구하는 차원에서 이날 만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2030년 월드컵을 한국과 일본, 중국, 북한이 공동 유치하면 좋을 것"이라면서 "4개국이 여의치 않다면 일본 또는 중국이나 북한 등과 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앞서 방한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청와대를 예방했고,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30년 동북아 월드컵 공동 유치 제안을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전달했다.

그는 이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비리 문제 등으로 무산될 경우 아시아국에서 개최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정도가 될 것"이라며 "2022년 월드컵을 일본 등과 유치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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