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에 인근 공사장 축대 무너져…경찰 토사 정리 작업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에서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통행이 한 시간 넘게 통제되고 있다.
2일 오후 8시 35분께 장맛비의 영향으로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에 축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대전방면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으로 이어지는 신갈분기점 램프 구간 2개 차로가 모두 막혔다.
현재까지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통행하지 못한 차량을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으로 우회시키고, 토사를 치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 밤이어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비교적 많지 않아 다행히 정체가 심각하진 않은 상황"이라며 "신속하게 토사를 치우고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용인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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