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KOVO 총재의 첫 인사…김윤휘 사무총장

입력 2017-07-03 13:39  

조원태 KOVO 총재의 첫 인사…김윤휘 사무총장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윤휘(56) 전 대한항공 임원이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을 맡는다.

조원태(42) KOVO 총재의 첫 인사다.

KOVO는 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이 끝난 뒤 제1차 이사회·임시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로 떠나는 신원호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김윤휘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조원태 총재가 김윤휘 후보를 사무총장으로 추천하고,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이를 받아들였다.

김윤휘 신임 사무총장은 조원태 총재와 함께 2020년까지 3시즌 동안 연맹 행정을 이끌 예정이다.

김 총장은 198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경영기획담당 상무를 포함해 여객, 화물 및 항공우주사업 기획담당 상무를 거쳤다.

런던지점장, 서울여객지점 상무, 한국몽골협력포럼 사무국장 등 국제 업무도 수행했다.

현재는 한진그룹 내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니컨버스 총괄임원으로 재직 중이었다.

김윤휘 사무총장은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선임돼 어깨가 무겁다. 프로배구 팬들의 즐거움과 감동을 더 하고, 우리나라 프로배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