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지정 4개월간 교육 마쳐…2시간 요금 4만원, 예약제 운영
(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하동군에 맞춤형 해설을 제공하는 관광택시가 3일 운행에 들어갔다.
하동군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동 관광택시 출범식을 열었다.
하동관광택시는 13대로 출발했다.
택시기사가 여행객이 원하는 관광지로 운행하면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안내한다.
하동군은 지난 3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하동 관광명소 현황, 관광안내 방법, 친절 교육 등 교육과정을 마쳤다.
관광택시는 차량 옆면과 뒷면 유리창에 콜센터 전화번호가 포함된 '하동관광택시' 스티커가 붙어 있다.
이 택시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관광택시 콜센터(☎ 1588-1468)나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요금제로 운영하는 택시요금은 기본 2시간에 4만원이다. 1시간 초과 때 시간당 2만원씩 추가한다.
관광지 주차요금 등은 따로 내야 한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관광택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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