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과 통화서 밝혀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장관은 3일 취임 축하인사를 겸한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과 통화에서 한국 정부의 북한 비핵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압둘라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 위협이 되는 만큼, UAE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한국 정부의 비핵화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국제적 이슈에서도 양국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UAE 정부가 그동안 북한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음을 평가하고, 제재와 대화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한 비핵화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UAE의 지지와 협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두 장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에 기초해 주요 외교현안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