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의심환자 27명 검사중…감염경로 등 비공개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태국 북부 피칫주(州)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무더기로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위라싹 위칫생시 주지사는 "최근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한 결과 11명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의심 증세가 나타난 다른 27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주정부는 당국은 지카 바이러스 확진자가 무더기로 보고된 붕 나 랑 지구에 667명의 인력을 보내 모기 방제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주 정부는 감염 경로와 환자 상태 등에 대해 설명은 하지 않았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700명에 가까운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지카 바이러스에 의한 소두증 신생아 출산 사례 2건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확인된 바 있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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