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지난달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받은 대구 효명초등학교 최혜경 수석교사가 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대구시교육청은 최 교사가 상금 2천만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최 교사는 35년 동안 수업 지도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는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받았다.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장학기금을 소외계층 학생 지원 사업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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