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MP그룹[065150]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MP그룹은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업체다.
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MP그룹은 전날보다 1.80% 떨어진 1천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1천355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바꿔 썼다.
등락이 없던 4일을 제외하면 최근 5거래일째 내리 하락세다.
최근 한 달 사이에는 20% 넘게 폭락했다.
미스터피자는 프랜차이즈에서 탈퇴한 점주의 새 피자가게 근처에서 일명 '보복 영업'을 하는 등 갑질을 저지른 의혹에 휩싸여 있다.
검찰은 전날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에 대해 업무방해, 공정거래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가맹점에 공급할 치즈를 구매하면서 중간업체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50억원대 이익을 빼돌리는 등 총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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