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5연패 사슬에서 벗어났다.
LG는 5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12-5로 꺾었다.
이날도 LG는 힘겹게 출발했다.
NC는 1회말 2사 1, 2루에서 모창민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와 이호준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3회초 LG가 분위기를 바꿨다.
선두타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가자 백창수, 강승호, 박용택, 양석환, 이형종이 총 6타자 연속 안타를 치며 5점을 뽑았다.
정성훈이 삼진으로 물러나 연속 타자 안타 행진은 끊겼지만, 채은성이 다시 우전안타를 치고 3루에 도달한 이형종이 상대 우익수 나성범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밟아 LG는 3회에만 6점을 얻었다.
LG는 6회초 백창수의 시즌 첫 솔로포로 달아나고, 8회 5안타와 2볼넷으로 4점을 추가하며 크게 격차를 벌렸다.
LG 선발 차우찬은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7승(5패)째를 챙겼다.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16년 9월 29일부터 이어진 NC전 3연패 악연도 끊었다.
2위 NC는 최근 4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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