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한국문화 해외보급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세종학당 운영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 한국어와 한국문화 해외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본사에서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과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연합뉴스는 세종학당재단에 다국어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재단은 제공된 뉴스를 한국어·한국문화 학습 허브사이트인 '누리-세종학당'(www.sejonghakdang.org)을 통해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한국의 다양한 소식을 해외에 전하게 된다.
양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해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과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이번 협약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습자들이 다양한 한국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에 우리 언어와 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고 말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등 58개국에서 177개의 세종학당을 운영 중이며, 수강생은 약 5만 명에 달한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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