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文대통령 '복심' 양정철, 조용히 일시 귀국

입력 2017-07-06 21:52  

文대통령 '복심' 양정철, 조용히 일시 귀국

2주가량 개인 용무…"文대통령 만날 계획 없어"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주 정도 일정으로 한국에 온 것으로 안다"며 "아들 입대 등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한 뒤 다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 전 비서관은 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이기고 보름 뒤인 5월 말에 일부 기자들에게 "더 비우고 더 깨닫고 오는 혼자만의 여정"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뉴질랜드로 떠난 바 있다.

당시 양 전 비서관은 '비선 실세'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을 아예 차단하기 위해 문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2선 후퇴'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양 전 비서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있는 동안 문 대통령을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성(性) 인식이 왜곡됐다는 논란이 제기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일을 열심히 하면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며 사실상 사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kj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