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7-07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韓美日정상 "北압박 훨씬 강화"…트럼프 "中기업 추가금융제재"


한국·미국·일본 3국 정상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양자 차원에서 훨씬 강화된 제재와 압박을 가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의 개인과 기업에 대해 추가 금융제재를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이 세컨더리 보이콧 실행을 검토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중국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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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北ICBM' 규탄 성명, 러시아 반대로 무산"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로 지난 5일(현지시간) 긴급소집이 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의 반대로 '대북(對北) 규탄성명' 채택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유엔 관계자 등에 따르면 주유엔 미국대표부는 "북한의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중대조치(significant measures)를 취할 것"이라는 요지의 언론성명 초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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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 "北 ICBM 발사는 도발이지만 외교·경제노력에 집중"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도 외교적 대처를 강조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장 우리는 이러한 매우 심각한 (위협의) 고조, 이러한 도발, 유엔 안보리 결의들에 대한 이러한 모욕을 처리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동맹과 협력국 전체가 관여하는 외교적 노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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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장맛비…중부 시간당 30㎜ 이상 큰 비



금요일인 7일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충남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차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오후 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7일부터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50∼150㎜(많은 곳 200㎜ 이상), 충남·전라도 30∼80㎜, 강원 영동·충북·경남·경북 서부내륙 20∼60㎜, 경북(서부내륙 제외)·제주도 산지 5∼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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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제보조작' 이준서·이유미 오늘 이틀만에 재소환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를 대상으로 한 국민의당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을 7일 재소환해 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검찰에 출석한 이 전 최고위원은 3일 연속으로 자정을 넘기는 고강도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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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회의 7∼8일…기후변화·자유무역·북한대응 절충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7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의장국 독일 등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0%, 교역의 75%, 인구 3분의 2를 점하는 국가 정상들은 '상호연계된 세계구축' 주제 아래 정책 공조 방안을 숙의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테러리즘 등 여러 주제 세션에 참여해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국제사회의 경계심이 커진 것을 계기 삼아 북한 문제에 관한 우려와 경고 표명 문제도 테이블에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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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38노스 "北, 국내 어디서든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 입증"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던 평안북도 방현비행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것은 북한의 어느 지역에서든 탄도미사일을 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싱크탱크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이날 게재한 분석자료에서 "발사장소의 지리적 위치는 (비행장) 남동쪽 8㎞ 지점의 계곡 안이고, 이 계곡에 북한의 주요 비행기 제조·연구 시설인 방현항공기공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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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현장검증 실시…주범 등 2명 대상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살해' 사건 현장검증이 7일 납치, 살해, 시신 유기 장소 등을 돌며 진행된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골프연습장 납치·살해' 피의자인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대동해 현장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천우의 6촌 동생 심모(29)씨는 검찰에 송치돼 증에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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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실기시험 문제 유출 가능성"…복지부 보안강화 지시



보건의료인시험관리당국이 의사 면허 실기시험을 진행하면서 보안을 소홀히 해 사전에 시험문제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사 면허 실기시험에 대한 보안 강화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시원은 의사를 포함해 24개 직종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도를 관리하는 특수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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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전 세계 직원 3천명 이상 감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감원을 비롯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MS는 지난 3일부터 회사의 구조조정안을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MS는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직원 수천여 명을 해고하고, 기업고객 부서 일부를 통폐합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MS 측은 CNN에 보낸 성명에서 구조조정안을 시인하면서 "감원 대상 직원들에게 이를 통보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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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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