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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사간 '투르드프랑스 퇴출' 가처분신청 기각

입력 2017-07-07 09:59  

CAS, 사간 '투르드프랑스 퇴출' 가처분신청 기각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쫓겨난 슬로바키아의 사이클 스타 피터 사간(27)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CAS는 6일(이하 현지시간) 사간과 그의 소속팀(보라-한스그로헤)이 제기한 투르 드 프랑스 자격 박탈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사간은 지난 4일 2017 투르 드 프랑스 4구간에서 막판 스프린트를 펼치던 중 영국의 마크 캐번디시(다이멘션 데이터)를 팔로 밀쳐 넘어트렸다는 이유로 실격당했다.

캐번디시는 어깨 골절 진단을 받아 남은 경주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고, 국제사이클연맹(UCI) 심판진은 "다른 선수들을 위험에 빠트렸다"는 이유로 즉시 사간을 실격 처리했다.

사간은 고의로 충돌한 것이 아니었고, 자신의 의견을 소명할 기회도 받지 못했다며 지난 5일 CAS에 긴급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보라-한스그로헤는 "사간은 자신의 라인을 달리고 있었고, 우측에서 달려오던 캐번디시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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