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세일, 이월상품·가전제품 최대 60% 할인

입력 2017-07-08 06:00  

백화점 여름세일, 이월상품·가전제품 최대 60% 할인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주요 백화점이 여름 정기 세일기간 고객의 눈길을 끌고자 이월상품을 최대 50∼60% 할인 판매하거나 팝업 스토어(임시 상점)를 여는 등 깜짝 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최근 인기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인 '프리마돈나' 팝업 스토어 행사를 13일까지 본점에서 벌인다.

올해 봄·여름 시즌 프리마돈나 상품을 30%, 이월상품은 최대 50% 각각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프린트 티셔츠 가격은 5만4천600원이다.

롯데백화점 구리점도 7∼13일 아웃도어 이월상품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

블랙야크, 아이더, K2, 마모트, 밀레, 컬럼비아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 블랙야크 경량다운 7만9천원 ▲ 아이더 구스경량다운 8만5천원 ▲ 컬럼비아 헤비다운 17만9천원 등이다.






◇ 현대백화점 = 여름 정기 세일 기간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무역센터점은 이 기간 '남성패션 수입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브로이어, 클럽모나코 등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목동점에서는 비비안, 트라이엄프, 앤클라인 등 20여 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30∼60% 싸게 파는 '여성의류 & 란제리 여름나기 스페셜전'을 진행한다.

판교점도 9일까지 '바캉스 수영복, 래쉬가드 특가전'을 진행한다. 주요 제품인 ▲ 아레나 남성 반바지 3만9천원 ▲ 엘르 여성 비키니 3만9천원 ▲ 레노마 여성 래쉬가드 2만원이다.



◇ 신세계백화점 =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9일까지 본점에서 침구류 판매 행사를 연다.

클라르하임의 여름 스프레드, 세사의 차렵 2점 세트, 프레쉬파인드의 면패드 등을 7만9천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영등포점에서는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서머 디지털 & 리빙용품 특집전'을 벌인다.

이 행사에는 삼성, LG, 다이슨,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브레오, 일렉트로룩스, 드롱기, 테팔 등 주요 브랜드가 참가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 다이슨 선풍기 54만8천원 ▲ 다이슨 공기청정기 72만8천원 ▲ 조지루시 스포츠 보냉병 3만9원 ▲ 로소리갈 냉장고 물병 1만5천원 등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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