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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9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스마트폰 앱으로 부른다

입력 2017-07-08 06:30  

부산 9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스마트폰 앱으로 부른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도 오는 9월부터 장애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장애인 콜택시 호출용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9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이 앱을 내려받아 1차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대다수 장애인은 일정한 패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버튼 하나만 눌러도 원하는 곳으로 택시를 부를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금은 장애인이나 가족이 콜센터에 직접 전화해야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출·퇴근과 병원 진료 등을 위해 장애인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에는 전화가 몰려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시는 이르면 이달 안에 앱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각, 신장, 지적, 발달 등 장애 유형별로 지원자를 선정해 8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9월 1일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에 우선 적용하고 문제가 없으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택시(두리발)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은 지금처럼 콜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장애인 콜택시 앱은 서울시가 2015년 전국 처음 도입했고 부산이 두 번째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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