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하나금융지주·NAVER·엔씨소프트

[주목! 이 종목] 하나금융지주·NAVER·엔씨소프트

◇ KB증권

▲ 하나금융지주[086790] = 순이자마진과 판매관리비 등 주요 이익 결정 변수가 모두 호조를 보임.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천50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전입해 추가 부담이 감소했음. 올해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배로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이 기대됨. 올해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3%로 추정.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와 메리츠캐피탈 지분 취득으로 연결 기준 순이익이 증가할 전망.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도 4.2%로 높음.

▲ 휴젤[145020] = 제2공장 가동에 따른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빠르게 늘어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임.


◇ 하나금융투자

▲ NAVER[035420] =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됨. 계절적 성수기와 사업 영역 확대에 따른 기대감도 있음.

▲ 고려아연[010130] =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이 전망됨. 글로벌 아연정광 수급 완화세가 진행되고 있음.

▲ 비에이치[090460] = 갤럭시S8 효과 지속과 북미 거래선 부품 공급 개시로 전 분기보다 외형 성장을 이루고 있음. 신규 고객사 물량 양산으로 초기 생산성과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됐음.



◇ SK증권

▲ 엔씨소프트[036570] = 리니지M이 출시 12일 만에 1천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초기 성과가 매우 양호함. 리니지M 거래소 시스템은 업데이트로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올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

▲ LG화학[051910] = 이번 분기에 정보기술(IT) 소재의 이익 회복세가 호재로 작용할 전망.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학사업부가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음.

▲ 한국콜마[161890] = 낙폭 과대에 따른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음. 국내에서 화장품은 단기 모멘텀이 약하지만, 제약은 양호한 상황. 북미와 중국시장도 여전히 견조.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주(7월 10∼14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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