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열린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캠코 임직원만 이용하던 사내 도서관을 확장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국제금융센터 46층에서 3층으로 옮겨 개방했다.
330㎡ 규모의 열린도서관에는 캠코 임직원이 기증한 책 600여 권을 비롯해 모두 1만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도서관에는 북마루라는 별도의 열람공간도 마련됐다.
열린도서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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