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를 기해 춘천, 원주, 횡성, 영월, 홍천·평창·정선 평지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도내 내려진 호우특보는 철원과 화천에 이어 영서 9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9일부터 이날 오후 1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 사내면 68.5㎜, 원주 문막 61.5㎜, 횡성 안흥 60.5㎜, 춘천 53.9㎜, 철원 52.7㎜ 등이다.
북한강 수계 댐들도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은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수문 5개를 열고 방류량을 초당 2천464t으로 늘렸다.
이번 비는 11일까지 영서에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 동해안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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