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축구 선두 경남FC가 18경기 무패 행진 후 2연패에 빠졌다.
경남은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7 20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조석재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경남은 이로써 이번 시즌 18경기 무패 이후 2연패에 빠졌다. 지난 19라운드에서는 수원FC에 1-2로 패한 바 있다.
또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12승 6무 2패(승점 42)로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38)에 쫓기게 됐다.
7위 안양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7경기 만에 승점 3을 쌓았다. 7승 4무 9패(승점 25)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남은 이날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11분 브루노의 오른발 감아 차는 슈팅이 안양 골키퍼 권태안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배기종과 말컹의 잇따른 슈팅도 골대를 외면했다.
이어 후반 31분 안양에 코너킥을 내준 뒤 채광훈의 크로스에 이은 조석재의 헤딩슛에 결승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