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 올해 더욱 국제적인 행사로 부상

입력 2017-07-11 11:10  

[AsiaNet]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 올해 더욱 국제적인 행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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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9252



(란저우, 중국 2017년 7월 10일 AsiaNet=연합뉴스) 월요일 오후, 제23회 란저우 투자무역박람회가 막을 내렸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중심 주제로 한 이번 란저우 박람회는 일련의 B&R 경제 및 무역 교류활동 덕분에 더욱 국제적인 성격을 띠게 됐다.



올해 란저우 박람회에서는 실크로드 경제 벨트와 관련된 국가 외에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에 있는 국가와의 교류도 늘렸다. 간쑤 성 부서기이자 란저우 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의장인 Zhang Zhengfeng은 올해는 란저우 박람회 역사상 처음으로 네팔과 말레이시아를 주빈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란저우 박람회에는 36개국 대표, 여러 국제단체, 27명의 해외 부처 관료와 대사들이 참석했다. 국내외에서 총 32,000명이 올해 란저우 박람회에 등록했다.



Zhang 부의장은 올해 란저우 박람회를 방문한 해외 고객의 수가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그에 따라 란저우 박람회가 더욱 국제적인 행사로 부각했다고 덧붙였다.



간쑤 성은 란저우 박람회가 시작되기 전에 총 투자 금액이 2,116억 위안에 달하는 206건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들 프로젝트 중 다수가 란저우 박람회 기간에 계약됐고, 그중 12%, 30% 및 58%가 각각 농업, 산업 및 3차 부문에 속했다. 월요일 오후 개막식에서는 장비 제조, 중국 전통 의약, 비철금속&금속공학, 현대 농업, 일반 건강관리, 생태 관광 및 기타 부문에 걸쳐 여러 건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의 계약이 성사됐다.



자료 제공: 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Lanzhou Investment and Trade Fai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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