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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장동윤 "엄친아 역할…실제로는 남고의 장난꾸러기였죠"

입력 2017-07-11 16:04   수정 2017-07-11 19:19

'학교' 장동윤 "엄친아 역할…실제로는 남고의 장난꾸러기였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교복을 7년 만에 입었습니다. 하하."

오는 17일 첫 방송 하는 KBS 2TV 새 월화극 '학교 2017'에서 금도교의 대표 우등생 송대휘 역을 맡은 배우 장동윤(25)은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웃으며 입을 열었다.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신예로, '학교 2017'을 통해 확실히 눈도장을 찍고자 나섰다.

장동윤이 연기할 송대휘는 공부 잘하고, 성격도 좋은데 심지어 잘생긴 데다 리더십까지 좋아 금도교의 전교 회장에 당선된 인물이다. 그러나 미소 뒤에는 서늘한 속마음을 숨기고 있는, 독특한 캐릭터다.

장동윤은 "교복을 입으니 저도 모르게 고등학생 때 제 모습이 나오더라"며 "그런데 다른 점은 과거의 저 자신을 정말 객관화해서 볼 수 있단 것이다. 제가 경험했던 것을 바탕으로 최대한 공감을 끌어내되 너무 무겁지 않게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송대휘 역할과 자신의 실제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별로 높지는 않다"고 답했다.

장동윤은 "저는 남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매우 평범하게 친구들과 장난도 많이 치고 수더분했는데 대휘는 인기도 많고 '엄친아'"라고 설명했다.

17일 밤 10시 첫 방송.



[https://youtu.be/cONINd7xW4U]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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