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연정(聯政)의 주체가 '더불어민주당-남경필지사+새누리당' 2자에서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남경필지사+국민의당·바른정당연합(국민바른연합)' 3자로 바뀌었다.
남 지사와 도의회 민주당 박승원 대표, 한국당 최호 대표, 국민바른연합 최춘식 대표는 11일 연정합의문 서명식을 하고 연정 주체를 이같이 변경했다.
국민바른연합은 남경필 지사가 속한 바른정당(10명)과 국민의당(5명)이 연합한 교섭단체로 지난 5월 임시회부터 가동됐다.
앞서 3개 교섭단체 수석부대표들은 지난 7일 현재 4명(민주당 2명·한국당 2명)인 도의원 연정위원장을 6명으로 늘리고, 추가되는 2명 가운데 1명은 국민바른연합이 차지하기로 했다. 나머지 1명은 다수당인 민주당 몫이 된다.
연정위원장들은 도의회 10개 상임위원회를 소관 분야별로 나눠 담당하며 상임위와 도 실·국간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연정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역할을 한다.
연정의 컨트롤타워인 연정실행위원회에 국민바른연합 대표, 수석부대표, 연정위원장 등 3명도 참여하도록 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연정실행위원회 구성원은 각각 6명(대표·수석부대표·수석대변인·정책위원장·연정위원장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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