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건립된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3차 행복주택 선정협의회를 열어 이 지역을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했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근로자들이 저렴하게 임차해 사용하도록 구상된 주거공간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LH공사와 이 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국토부 승인을 거쳐 내년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영동 행복주택은 200가구가 건립된다. 공사에 20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2021년 완공된다.
전체 가구의 90%는 영동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층에 공급되고, 나머지는 고령층에 안배된다.
박세복 군수는 "LH공사를 여러 차례 방문해 행복주택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며 "영동을 지역구로 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의 지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충북에는 충주시와 보은군에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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