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12일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 앞에서 임단협 승리를 위한 투쟁결의 대회를 열었다.
집회에서는 플랜트노조 울산지부와 전국 8개 지부에서 주최 측 추산 4천명(경찰 추산 3천500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플랜트노조 울산지부와 사측 교섭 기구인 울산플랜트산업협의회는 3월 1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임단협 교섭을 진행했다.
그러나 임금 인상, 청원 휴가, 유급 휴일, 조합 활동 등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플랜트노조 측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집회에서 플랜트노조는 "사측과 충분한 대화는 했지만, 대화만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15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원들은 투표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해 쟁대위에 힘을 실어주고 사측을 압박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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