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와 '문학의집·서울'이 이달 15일 '제16회 문학청소년축제'를 연다.
서울 중구 남산의 중앙정보부 공관을 개조해 만든 '문학의집·서울'에서 서울시 내 중학생 200명이 참여하는 시·산문 백일장이 열린다.
맹문재 시인의 '교과서 밖 문학 읽기' 특강과 음악 공연도 예정돼 있다.
김후란 시인, 정두리 아동문학가는 문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문학은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을 벗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학의 집·서울 홈페이지(www.imh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