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의 공격수 조나탄(27)이 구단 역대 최단기간 30골을 달성했다.
수원 구단은 13일 "조나탄이 12일 치러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라며 "지난해 7월 20일 상주 상무전에서 입단 이후 첫 골을 터트린 것을 시작으로 1년 만에 30골을 터트렸다. 이는 구단 최단기간 30골 기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수원에 합류한 조나탄은 그동안 K리그(21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4골), FA컵(5골)을 합쳐 42경기에서 30골을 작성해 경기당 평균 0.71골의 뛰어난 결정력을 과시했다.
조나탄에 앞서 수원에서 30골 이상 터트린 선수는 총 12명이다. 기존 최단기간 30골 기록은 샤샤와 산드로의 1년 2개월이었지만 조나탄이 이를 2개월 앞당겼다.
조나탄은 "의미 있는 기록을 깨서 행복하다. 공격수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다른 기록들도 깨서 수원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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