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정(30·SK 와이번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을 추가하며 이 부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최정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 0-9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잠수함 불펜 신정락의 시속 128㎞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31호 홈런이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2위 한동민(SK, 26홈런)과 격차를 5개로 벌렸다.
지난해 40홈런으로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와 공동 홈런왕에 올랐던 최정은 홈런왕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이다.
2016년 전반기 20홈런을 쳤던 최정은 올해는 31개로 전반기 홈런 수를 크게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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