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최고의 마무리인 켄리 얀선(30)을 보유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아메리칸리그 철벽 마무리 잭 브리튼(30·볼티모어 오리올스)을 탐내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유명 칼럼니스트인 존 헤이먼은 14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 매체 팬래그스포츠를 통해 "볼티모어의 마무리 브리튼에 대해 여러 팀이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며 "다저스도 그중 하나"라고 전했다.
헤이먼은 "브리튼은 올 시즌 부상이 있었지만 최근 복귀 후에는 95~96마일(약 153~154㎞)을 던졌다. 지난해까진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다저스는 좌완 불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저스의 파르한 자이디 다저스 단장은 누구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다저스는 브리튼 외에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좌완 불펜인 브래드 핸드(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저스틴 윌슨(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튼은 이번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11경기에 등판에 그쳤지만 2014년 37세이브, 2015년 36세이브, 2016년 47세이브를 올리는 등 정상급 마무리로 활약 중이다.
소속팀 볼티모어가 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브리튼은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다. 브리튼은 2018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인 얀선에 더해 좌완 불펜 중 최고로 꼽히는 브리튼까지 품에 안는다면 다저스는 역대 최강의 불펜 듀오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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