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4)이 허리 부상으로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한다.
대신 이원석(31·삼성)이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드림 올스타 내야수로 출전한다.
KBO는 14일 "조동찬이 허리 부상을 호소해 이원석을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는 4명으로 늘었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와 민병헌이 이지영(삼성)과 닉 에반스(두산)로 교체됐고, 손승락을 대신해 브룩스 레일리(이상 롯데 자이언츠)가 올스타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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