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엔 폭우·동남부는 다시 폭염…경주 35.1도

입력 2017-07-16 16:29  

경북 북부엔 폭우·동남부는 다시 폭염…경주 35.1도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북부에는 16일 폭우가 쏟아졌으나 동남부 지역과 대구는 전날 비로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렸다.

대구와 경북 청도, 경주, 경산에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폭염 주의보가 폭염 경보로 대치됐다.

또 경북 포항,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영천, 구미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린 상태다.

오후 4시 현재 낮 최고기온은 경주가 35.1도까지 올랐다.

대구 34.5도, 청도 33.9도, 포항 31.3도 등을 기록했다.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상으로는 경주 외동이 36.5도, 경산이 36.1도까지 치솟았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와 경북 남부내륙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17일과 18일 폭염 특보 지역이 확대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