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지난 7일 분할 후 재상장된 오리온[271560]의 중국 법인이 2분기에 적자 전환할 것이라며 17일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오리온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천771억원과 115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23.8%, 59.4% 줄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국 법인의 실적 악화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2분기 매출은 1천385억원으로 49.1% 줄고 영업손익은 125억원의 적자를 나타낼 것"이라며 "사드 이슈 이후 영업활동 차질,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등이 실적 악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리온홀딩스[001800]의 기업가치는 7천18억원, 오리온의 적정가치는 3조1천366억원으로 각각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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