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창원지방법원과 자산관리 전문회사가 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박효관 창원지방법원장과 이성규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 대표이사는 18일 창원지법 회의실에서 회생기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규자금 지원, 회생기업 자산매입 후 재임대, 구조조정 등 회생기업 재기를 돕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유암코는 시중 8개 은행이 공동출자한 부실채권투자·관리 전문 회사다.
사내 기업구조조정본부를 통해 회생기업에 직접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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