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 55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남부의 신례 지점은 시간당 강수량이 많게는 40㎜를 넘어서는 등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강수량은 이날 정오 현재 52.5㎜다.
남부의 다른 지점은 태풍센터 26.5㎜, 남원 4.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라산에도 영실 5.5㎜, 윗세오름 5㎜ 등의 비가 내렸다.
제주도 북쪽의 부속섬인 추자도에도 시간당 많게는 30㎜가 넘는 비가 내리며 정오 현재 36㎜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비구름이 급속도로 형성돼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다"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야외활동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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