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홈클린서비스' 후원을 위해 5천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주거환경 위생상태를 개선해 통원치료 또는 퇴원 이후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올해 후원금 5천만원으로 총 8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희철 HUG 경영지원처장은 "환아 가정은 간병으로 주거환경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며 "HUG가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완치와 환아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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