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 일본 암백신업체와 합작사 설립키로(종합)

입력 2017-07-19 11:17  

테라젠이텍스, 일본 암백신업체와 합작사 설립키로(종합)

황태순 대표 "맞춤형 암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일본 암 백신 및 표적항암제 개발 전문기업 OTS사(OncoTherapy Science Inc.)와 합작회사를 이달 말 설립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에 따르면 합작회사의 지분 비율은 테라젠이텍스가 36%, OTS사가 64%를 보유하기로 결정됐다.

양측은 합작회사를 통해 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맞춤형 암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본 암 치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테라젠이텍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인간게놈지도를 규명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동양인 유전자 정보를 폭넓게 쌓아오고 있다.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테라젠이텍스가 보유한 유전체 분석 기술과 일본 OTS사의 표적항암제 개발 기술을 접목해 미래 의학의 핵심인 '정밀 치료' 분야에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k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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