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주택가에서 새벽에 멧돼지가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남양주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5시 14분께 "주택 대문 안에 멧돼지가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멧돼지는 약 40분간 화도읍 일대 도로와 주택가를 활보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멧돼지를 구석에 몰아 포위했지만, 경찰이 가진 총기로는 역부족으로 판단될 정도로 크기가 컸다.
결국, 멧돼지는 시청에서 부른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남양주시는 사살된 멧돼지를 수습하는 한편, 출몰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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